요통의 증상 

요통의 증상은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 나름대로 크게 6가지 경우로 분류 했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의 수 이므로 자세한 검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엉덩이 부위에서 무릎 밑에가지 통증 혹은 특정 부위 신경마비 증상이 있으면 더이상 민간요법, 한방치료(침)에 의존하지 말고 빨리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만이 당신의 건강을 지키고, 치료비와 치료기간을 절약하시는 것입니다.
더 이상 참지 마시고 상담하십시오.
아래는 일반적인 만성 요통(Chronic Low Back Pain) 증상들의 사례입니다.




        
갑자기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몸을 틀 때, 허리를 삐끗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느껴지고,
몇 주 또는 몇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가끔은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완화되기로 합니다.
다리는 안아프고 허리만 아프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하면서 아프다


반대로 다리만 불편하고 다리만 저리거나 당기는 경우, 허리와 다리 모두 아프지만 허리가 더 아픈 경우, 혹은 다리가 훨씬 더 아픈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만 아프고 무릎 밑은 괜찮은 경우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오래 앉아 잇으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다.
다리는 당기고 저리는 신경통은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한다. 걷거나 수영을 하면 일시적으로 회복되기도 하는데, 대게 몇일 또는 몇주 동안 통증이 지속된다.


무릎 아래까지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 상당이 진척된 단계로, 디스크가 척추신경을 짖눌러 대퇴부나 허리에서 허벅다리 뒤쪽 혹은 안쪽,
바깥쪽을 타고 엄지발가락, 중앙3발가락 혹은 새끼 발가락까지 아프고, 간혹 신경이 마비되어 무감각한 상태도 됩니다.
방사통은 주로 하체에 나타나며, 간혹 호리는 전혀 아프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시간이 지나면 무릎 아래까지 퍼집니다.
찌릿찌릿 퍼지는 것이 특징이며 간혹 바늘로 꼭꼭 지르는 느낌도 받습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척추 종양이나 척추 감염일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금 오래 걸으면, 종아리 부위가 아파 걷지 못하는 경우 조금 오래 걷다보면 종아리 부분이 뻐근해져 다리를 절게 되고 걸음을 멈추고 쉬거나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는 대게 나이가 많고 만성적인 요통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주로 척추관 협착증(stenosis)과 혈전성 정맥염(thromophlebitis)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빨리 받아야 합니다.


청소년 요통(21세 이하) 대부분의 경우 운동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의 요통으로 척추전위증이 많고,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불편하고 다리들어올리기 검사(SLR, WLR)와 허리의 ROM(운동 반경)이 줄어듭니다.
신경분포 검사에 양성반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대략 6가지 경우가 많은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의 사례입니다.
환자입장에서는 차이점을 못 느끼시지겠지만 의사입장에서는 통증의 패턴에 따라 각기 다르게 진단됩니다.


사례1의 경우가 가장 흔하고, 맨 초기 환자들의 증상인데 이때는 주로 2-3일 혹은 1주일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냥 방치하고 혹은 침시술을 받아 낳았따고 생각하십니다. 이 상태를 척추신경의(카이로프랙터) 관점에서는 디스크 퇴화1기 혹은 서블럭세이션 초기 단계라고 부릅니다.
사례2의 경우가 디스크 퇴화2기 혹은 3기때입니다. 사례3의 경우를 흔히 Facet syndrome(후관절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사례4와 5의 경우에 해당하시느느 분들은 발리 해당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례6의 경우 청소년드의 요통인데 주로 척추 전위증과 척추 측만증, 강직성 척추염 등이 주 원인입니다.
전자가 대부분이고 추자는 극히 드문 예입니다. 이 역시 전문가의 정밀진단이 우선입니다.